[로이슈 심준보 기자] KTcs가 한국재정정보원의 고객상담센터를 수주하며 AI 기반 운영 체계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KTcs에 따르면 AI보이스봇과 챗봇을 적용해 365일 24시간 상담 공백 없는 운영을 구현했다. 야간·휴일에도 자동 응대가 가능해 고객의 문의에 대한 실시간 대응력을 강화했다.

지능형 지식관리시스템(KMS, Knowledge Management System)도 함께 도입됐다. 고객의 질문과 의도를 AI가 실시간 분석해 가장 적합한 지식 정보를 추천하고, 상담사는 이를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응대를 제공한다. 이

KTcs 지정용 대표이사는 “이번 센터는 단순한 상담 자동화를 넘어, 고객 경험 전반을 개선하기 위한 AI 기반 컨택센터 고도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적용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