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042510)는 이재영 이사가 ‘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온시큐어 관계자는 "이재영 이사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등 대한민국 국가 모바일 신분증 구축 사업에 참여해 디지털 신분증 서비스의 안정적인 도입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재영 이사는 라온시큐어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DID 기술을 기반으로 국가 모바일 신분증 인프라 구축을 현장을 총괄해 왔다"라며 "각 기관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시스템 설계부터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아키텍처 구성 등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발급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 국내 최초의 법적 효력을 갖춘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디지털 정부의 출발점이 된 모바일 공무원증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대한민국 디지털 신분증 시대의 개막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민간 앱에서도 국가 신분증을 발급·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형 서비스 사업도 함께 참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