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는 6월 16일 대전지부 회의실에서 보호관찰소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직업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지소장 이충구)와 2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양자 간담회에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조원규 지부장,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 이충구 지소장, 양 기관 소속 직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직업훈련 연계 방안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심리 및 사회적응 지원 등 보호관찰 대상자의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춘 협력 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양 기관은 이를 토대로 구체적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지소장은 “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조원규 대전지부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