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오직 라이더만을 위한 배달용품 브랜드 배민라이더웨어의 혹서기 제품군 ‘배민우의 세트&배민조끼 라이트핏’을 오늘(13일) 네이버 배민커넥트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민백팩’과 ‘배민티셔츠’에 이어 출시된 배민우의와 배민조끼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배달환경을 고려한 고급기능성 의류다.

우아한청년들이 자체제작한 ‘배민라이더웨어’는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의 현장 인터뷰와 시장조사를 꼼꼼히 반영·개발한 제품군이다. 배민라이더웨어는 전체 배달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섬세하게 반영한 실용성, 모든 사용자들이 착용가능한 범용성, 고정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성 등을 고려해 디자인됐다. 이번에 출시된 배민우의와 배민조끼는 여름철 라이더들이 가장 필요한 제품군으로 두가지를 선정한 만큼 기능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국내 1위 우의 브랜드 제비표우의와 협업한 ‘배민우의 세트’는 ①고급 방수소재 사용(S-Tex® 원단 적용으로 우수한 방수·발수·투습 기능) ②입체적인 설계(인체공학적 패턴과 정교한 봉제로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 유지) ③야간시인성(3M 반사 프린팅으로 심야시간·폭우에도 시인성 확보) ④휴대성(별도 파우치 제공으로 휴대&보관 용이) 등 다채로운 특징을 갖췄다.

함께 출시되는 ‘배민조끼 라이트핏’도 ①전면메쉬(열이 집중되는 부위의 통기성 극대화) ②초경량설계(무게 최소화로 장시간 착용에도 피로감 감소) ③야간시인성 ④사이즈 조절 스트랩(체형에 맞춰 조절해 활동성 확보) ⑤다용도 포켓(소지품 보관에 용이한 포켓과 D자 고리를 적용해 실용성 강화) 등 장점이 있다.

◆투썸플레이스, 아샷추&아이스티 1달 만에 70만 잔 돌파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올해도 ‘아샷추(아이스티 + 샷 추가)’와 아이스티 라인업을 강화하며, 여름 시즌 음료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여름 시장을 겨냥해 선제적으로 아샷추 및 아이스티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출시 후 약 1달 만에(5월 15일부터 6월 11일까지) 누적 판매량 70만 잔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출시 직전 기존 제품군의 동일 기간(4월 17일부터 5월 14일까지) 판매량 대비 35% 이상 증가한 수치로, 여름 시즌 음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올해는 기존의 달콤한 피치 맛에 이어, 상쾌한 민트와 산뜻한 애플 맛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다양한 취향을 겨냥한 조합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제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아샷추의 MZ세대 판매 비중이다. 아샷추의 20대 판매 비중은 아메리카노 대비 2배 가까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아샷추가 MZ세대의 입맛과 감각을 정조준한 음료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투썸플레이스의 아샷추는 일반적인 아이스티 분말이 아닌 농축액과 티 본연의 특징을 살린 원료를 사용해 맛의 깊이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청량한 티의 깔끔함과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기존 커피·티 음료와 차별화된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조화로운 밸런스를 바탕으로 아샷추는 ‘청량 치트 키’로 인식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밀턴 X 코지마 히데오, ‘데스 스트랜딩 2’ 한정판 시계 공개

스위스 워치 브랜드 해밀턴(Hamilton)이 세계적인 비디오 게임 제작자 코지마 히데오(Hideo Kojima)의 크리에이티브 팀과 손을 잡고 신작 게임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Death Stranding 2: On the Beach)』속 등장하는 볼튼 스타일의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를 제작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게임 내 스토리텔링과 현실 세계의 워치메이킹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코지마 히데오의 창의성과 해밀턴의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는 노먼 리더스, 레아 세이두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등장하며, 내러티브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밀턴은 이 작품에 등장하는 실제 시계를 제작하며, 전작을 뛰어넘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