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기사입력:2025-05-22 19:24:37
전성수 서초구청장(가운데)이 21일 서초구 양재천·여의천 합수부에서 실시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관계자들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가운데)이 21일 서초구 양재천·여의천 합수부에서 실시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관계자들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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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서초구가 21일 양재천·여의천 합수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초구의 지형적 특성과 국지성 호우가 발달하는 기후 양상 등을 고려해 ‘이상폭우에 따른 풍수해 발생 대응’을 주제로 실시됐다. 주민대피 및 인명구조, 수습복구 훈련 등 현장 중심 실행기반 훈련 추진을 목표로 서초소방서를 비롯한 총 14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300여 명의 인원과 58대의 장비를 동원한 훈련이 진행됐다.

구는 예보되지 않은 기습호우에 따른 익수자·고립자 등 발생 상황을 가정해 서초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토론훈련’과 양재천 현장에서 실제 재난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에 따라 재난 발생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장감 있게 실제와 같은 훈련을 재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재난관리자원의 가동 훈련 강화를 위해 현장훈련에서 상황 대비에 필요한 장비와 자원을 실제로 동원해 활용도를 점검했다. 서초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 설치와 인명구조 훈련이 이뤄졌고, 구 또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함께 구에서 보유한 드론, 수중펌프, 현장 복구장비 등을 활용한 재난관리자원 동원훈련을 진행했다.

구는 또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재난대응의 능동주체가 될 수 있도록 훈련을 설계했다. 실제 훈련에서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또는 협력자의 역할을 부여하여 함께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이 수동적인 관찰자에 그치지 않고 피해 저감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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