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동물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최선

기사입력:2025-04-30 16:21:19
지난해 개최된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에 참여한 반려동물과 보호자

지난해 개최된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에 참여한 반려동물과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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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관악구가 동물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힘쓴다.

구는 올해 ▲유기동물 보호관리 강화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확산 ▲동물복지 활성화 ▲동물 관련 영업 및 민원의 체계적 관리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는 유기동물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 협력하여 ‘유기동물 응급·중증외상치료센터’ 운영한다. 해당 센터에서는 교통사고 등의 사유로 긴급 처치가 필요한 유기 동물, 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 외상 피해를 입은 유기동물의 치료를 지원한다.

지난 한 해 구는 유기 동물 75마리 입양을 성사하고 유실 동물 79마리를 주인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올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가구에는 ▲질병 치료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등의 비용을 마리당 최대 15만 원의 입양장려금을 지원한다.

구는 길고양이 전용 급식소, 화장실 설치를 통해 길고양이를 위한 안정적인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중성화(TNR) 사업을 병행 추진해 개체수 조절을 통한 주민 불편을 줄인다.

한편 구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서비스’로 반려동물 가구 편의 증진을 통한 동물 복지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동물병원’은 수의사, 애견미용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가 반려동물 건강부터 위생, 미용까지 상담을 통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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