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주정민)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덕인 교수 등 19명(교수2명, 학생 17명)을 초청해 교정시설 참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관은 부산교도소 취사장, 수용동, 작업장 등 교정시설 구내를 직접 둘러보며 교정행정에 대한 홍보와 교정직 공무원에 대한 이해, 수용자 교정교화 및 재사회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덕인 교수는 “주정민 소장님과 부산 교도소 직원들이 수용자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노후화된 시설에도 불구하고 선진 교정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교정행정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주정민 부산교도소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이 교정행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도소 참관 등 프로그램을 통하여 국민들이 신뢰 할 수 있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