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이재법)는 지난 22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 홀에서 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인공지능(AI)의 경험과 실무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 적응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직무의 종말' 저자인 최준형 다온 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AI시대를 헤쳐나가는 지혜'를 주제로 특강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변화되는 사회, 인공지능 챗GPT 활용으로 업무시간은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세상을 경험한다. 최근 인공지능 챗봇 챗GPT가 우리 일상생활에 편리한 도구로 이용되고 있다. 챗GPT를 통해 빠른 질문과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결하는 인공지능이 생활 속에 깊숙이 활용되고 있다.

최준형 대표는 "AI를 활용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은 직무로부터 자유롭게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다"며 "직무 종말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해야 할 일은 지금 당장 시작하고, 정확하게 질문하고, 직업보다 스킬을 중요시하며 '덕업일치'(자기가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직업으로 삼음)감성 지능을 켜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발달은 인간생활에 급격한 시대변화를 예고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을 통한 빠른 대응과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부에서는 챗GPT 시연을 통해 동영상을 PPT로 만들기, 프리젠테이션 자료 만들기, 보고서 작성 등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이재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먼저 시대 변화를 읽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개인이 성장하는 시간, 기회의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