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최규삼)는 4월 22일 오후 6시 인천지부 2층 회의실에서 ‘가족지원위원회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가족지원'을 주 사업 목적으로 창립됐다.

1부 창립총회는 공단의 주요 사업과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 가족지원위원회 임원 선출 및 회칙 제정 등으로 진행됐다. 가족지원위원회는 지역 내 다양한 기업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2부 취임식은 임명장 전수식,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전달, 임명된 김희경 회장의 인사말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인천지부협의회의 김희수 협의회장의 축사, 인천지부 최규삼 지부장의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마련됐다.

가족지원위원회 김희경 초대 회장은 “보호대상자 가족들의 건강한 회복과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에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인천지부 최규삼 지부장은 “가족지원위원회의 창립은 보호대상자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협력 기반의 단단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