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25년 안심집수리 보조사업' 참여할 가구 공개모집

기사입력:2025-04-18 22:47:04
[로이슈 한정아 기자] 중랑구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안내문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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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가 ‘2025년 안심집수리 보조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성능 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지난 저층주택으로, 단독주택(다중·다가구 포함)과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다만, 공시가격이 단독주택은 6억 5천만 원, 공동주택은 6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건축물 또는 세대 소유자가 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구의 특성과 주거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주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한부모·다문화가정 등)이 거주하는 주택은 공사비의 80%,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반지하 주택 및 불법건축물 기준을 해소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은 각각 공사비의 50%, 최대 600만~1,200만 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여부는 ‘서울특별시 집수리닷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되는 집수리 공사는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 주택 성능개선 공사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및 방범창 등 안전시설 설치 ▲구조 안정‧단열‧채광‧환기‧화재 안전 확보 등 주거 성능 개선공사 ▲싱크대 및 위생기구(양변기, 세면기) 교체 공사이다.

신청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이며, 신청 후 중랑구의 검토와 사전 현장조사를 거쳐 서울시 심의를 통해 보조금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주거 취약가구는 우선 선정되며,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에 있는 ‘중랑 집수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전문가 상담을 받은 뒤 신청할 수 있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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