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식품 바우처 사업' 본격 추진

기사입력:2025-04-11 00:39:33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 홍보물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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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정숙희 기자] 태안군은 올해 총 사업비 7400만 원을 들여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가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영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포함 가구에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쌀, 채소, 과일, 계란 등 신선한 국내산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농업 융합형 정책이다.

지난달 첫 지급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원되며,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 원(1인 가구)부터 18만 7천 원(10인 이상 가구)까지 차등 지급된다. 수혜자는 지정된 판매점에서 쌀, 채소, 과일, 계란 등 국내산 신선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바우처가 일반 체크카드 형태로 지급됨에 따라 이용자가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업주도 별도 정산 과정이 불필요해져 이용률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전자 바우처 시스템이 개선돼 실시간 잔액 확인과 사용 내역 조회가 가능해지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군은 최대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연중 신청·접수를 받는다.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및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가구는 신청서 등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숙희 기자 / 지방자치 정책팀 jsh@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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