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대청소의 날' 지정, 지역민들과 거리 청소에 나서

기사입력:2025-04-04 17:03:23
청소 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공무관

청소 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공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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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한정아 기자] 송파구가 지난 3일을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지역주민들과 문정동 일대 거리를 말끔히 청소했다고 알렸다.

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자율적 청소를 독려하고자 서울시 클린데이와 연계한 행사를 기획했다. 시범지역으로는 유동 인구가 많고 무단투기 등의 민원이 잦은 문정동 로데오거리부터 문정역까지 약 700m 구간을 선정했다.

대청소 날인 지난 3일 오전 1백여 명의 인력과 청소 장비가 문정동 인도와 차도, 뒷골목 등지에 투입됐다. “새봄이 왔습니다!”라는 구호를 시작으로 서강석 구청장과 주민, 환경공무관 등이 쓰레기를 주우며 마을 곳곳을 직접 청소했다. 대로변에는 대형 살수차가, 좁은 도로는 소형 노면 청소차가 진입해 묵은 먼지를 시원하게 씻어냈다.

이처럼 구는 4월 초까지 각 동의 직능단체, 골목호랑이어르신, 골목길 자율청소단 등 주민들과 힘을 모아 상습 무단투기지역, 학교 주변 공원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동별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선 지난 3월, 구는 관내 주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22일간의 특별대청소 기간을 운영했다. 지역주민과 공무원, 환경공무관 123명을 투입하고, 물청소차 6대, 먼지흡입차 8대, 가로노면차 7대, 소형노면청소차 5대 등 각종 청소차를 총동원해 겨우내 쌓인 염화칼슘과 먼지를 제거한 바 있다.

한정아 기자 지방자치 정책팀 hja@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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