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두투어와 공동 주최한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 선박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이번 선박 투어는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의 인천항 입항을 기념해 3월 11일 진행됐으며, 크루즈인터내셔널 우준상 대표와 현강수 부장을 비롯한 모두투어 관계자, VIP 고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를 이용하는 다양한 상품이 소개되었다"라며 "참석자들은 리젠트 세븐시즈 익스플로러호에 승선해 피카소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된 고급스러운 부대시설을 둘러보는 선박 투어에 참여했다. 또한 선내 클래식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정찬식을 즐기며 크루즈 여행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라고 밝혔다.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 △익스플로러, △보이저, △마리너, △네비게이터 호의 모든 객실은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8% 이상의 객실에 개별 발코니가 포함돼 있어 6성급 럭셔리 크루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소규모 크루즈의 장점을 살려 대형 선박이 닿지 않는 350여 곳이 넘는 다양한 기항지를 방문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특히 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는 △무제한 기항지 관광, △전 레스토랑 무료 이용, △선내 라운지와 바 등 음료·주류 무제한, △24시간 룸서비스 등 진정한 올인클루시브 혜택을 제공해 완벽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크루즈인터내셔널과 모두투어는 이번 선박 투어를 계기로 △알래스카, △카리브해, △지중해, △북유럽, △세계 일주 등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출시한 '유럽 서부 지중해 럭셔리 크루즈 13일' 상품은 네비게이터호를 이용해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튀르키예 등 다양한 기항지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해당 상품은 에미레이트항공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고 펜트하우스 스위트 룸에 투숙하여 한층 더 럭셔리한 크루즈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