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공작소가 기업에서 사용하는 생활용품 비품을 무료 협찬하는 ‘생공적인 오피스어택’ 캠페인을 진행한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최근 스타트업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옥 내 탕비실과 공용 키친, 공용 라운지 등의 공간을 갖고 있지만 제 각각의 비품들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에 착안, 각 기업에 사무공간에서 쓰는 생활용품 비품들을 패키지 형태로 일괄 협찬 지원하고 향후 B2B로 구매 유도하기 위해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원하는 자사 제품은 주방세제, 고무장갑, 일회용수세미, 키친타올, 싱크대 물막이 등 주방용품과 핸드워시, 팝업티슈 등 위생용품, 다목적 세정제와 물티슈 등 청소용품이며, 원하는 기업에 2주간 사용할 분량을 무료 협찬해 해당 기업의 임직원이 써 볼 수 있도록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이후 기업이 해당 비품의 지속 구매를 원할 시 자사 공식몰을 통해 경쟁력 있는 B2B 가격에 구매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생활공작소는 비품 협찬과 더불어 해당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제품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자사 공식몰에 기업 전용 임직원 페이지를 신규 개설하여 가정에서 매일 사용하는 생활용품도 언제든 임직원 특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생활공작소는 아웃바운드 제안을 통해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바잇미',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을 운영하는 ‘브레인커머스’, 공유 오피스 ‘카페24 창업센터 동대문점’, 등에 이미 ‘생공적인 오피스어택’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기업들의 제안도 이어지는 만큼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