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여기어때가 한국언론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 하는 ‘2025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에서 사회공헌 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만드는 여기어때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쓰봉크럽’을 포함한 그간 공로를 인정 받았다"라며 "여행·여가 플랫폼으로서 여행지의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사회적 책임감이 주목 받았다"라고 말했다.

쓰봉크럽은 여기어때가 비정부기구(NGO), 서비스 이용자, 임직원과 함께 여행지를 청소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주요 여행 자원을 보존하는 데 힘을 보태고 현지 여행 콘텐츠를 체험하는 게 핵심이다. 첫번째 캠페인에서는 유명 유튜버와 함께 쓰레기 1600리터를 수거했고, 두번째 행사는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순천,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온 최근 행사는 약 2000명의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 사회적 관심을 증명했다.

여기어때는 비즈니스 전반에 친환경 가치를 반영해, 친환경 클라우드 서버를 이용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개인 컵을 지참한 사내 카페 이용자는 음료 가격을 할인하는 정책도 시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