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가을/겨울 시즌 결혼을 위해 2025년 F/W 허니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5월 6일까지 약 8주간 진행하며,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출발하는 허니문 여행 상품들이 해당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하나투어 허니문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발리, 하와이, 몰디브, 푸켓이 인기 여행지로 꼽혔다"라며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기고 싶어하는 허니문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으며, 발리는 작년에 이어 30%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허니문 베스트셀러로는 럭셔리 리조트에서 휴양하는 ‘발리 7일’,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칸쿤 8일’, 맑은 라군과 아름다운 수중 환경을 즐기는 ‘몰디브 7일’ 등 인기 상품이 포함됐다. 단독스냅 1시간, 마사지 3회 등의 혜택이 포함된 상품도 있다.

자유여행 또는 유럽 등 장거리로 향하는 허니문 트렌드에 맞춰 현지투어플러스와 주말 출발 유럽 패키지도 준비했다. 현지투어플러스는 발리 우붓/동부 1일 투어, 파리 허니문 스냅 1시간, 스페인 근교 투어 등 자유여행객이 선호하는 투어 중심으로 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