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도현 인턴 기자]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800억원대 스캠코인(사기 가상화폐) 사건으로 구속기소 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존버킴' 박모씨에게 2천600억원대 코인사기 혐의로 또다시 구속기소 됐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박건욱 부장검사)는 10일 사기 등 혐의로 박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함께 공범인 코인 플랫폼 개발사 대표 문모씨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3월∼2022년 4월 스캠코인인 '아튜브'를 발행·상장한 뒤 허위공시와 시세조종 등의 수법으로 투자자들로부터 2천600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업계에서 '존버킴' 또는 '코인왕'으로 불리는 박씨는 2021년 2월∼2022년 4월 스캠코인 '포도'를 발행·상장해 가격을 인위적으로 띄운 뒤 전량 매도하는 방식으로 809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이미 재판받고 있다.
한편, 구속 상태로 재판받던 박씨는 올해 1월 22일 보석으로 석방됐지만, 아튜브 코인 사건으로 한 달 만인 지난달 20일 다시 구속됐다.
김도현 로이슈(lawissue) 인턴 기자 ronaldo0763@naver.com
서울남부지검, 800억대 코인 사기 '존버킴' 2천600억대 사기로 "구속기소"
기사입력:2025-03-10 17:32:24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88.07 | ▼4.22 |
코스닥 | 820.67 | ▲2.40 |
코스피200 | 431.10 | ▼0.54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1,343,000 | ▲127,000 |
비트코인캐시 | 706,500 | ▲4,000 |
이더리움 | 4,859,000 | ▲11,000 |
이더리움클래식 | 31,860 | ▲440 |
리플 | 4,713 | ▲63 |
퀀텀 | 3,278 | ▲42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1,334,000 | ▲164,000 |
이더리움 | 4,865,000 | ▲22,000 |
이더리움클래식 | 31,820 | ▲360 |
메탈 | 1,104 | ▲7 |
리스크 | 635 | ▲7 |
리플 | 4,719 | ▲70 |
에이다 | 1,122 | ▲10 |
스팀 | 208 | ▲3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1,430,000 | ▲190,000 |
비트코인캐시 | 707,000 | ▲4,500 |
이더리움 | 4,864,000 | ▲21,000 |
이더리움클래식 | 31,850 | ▲390 |
리플 | 4,720 | ▲66 |
퀀텀 | 3,231 | 0 |
이오타 | 315 |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