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락앤락의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에어 쿨링펌 고데기’와 ‘스탠딩 헤어 드라이기’를 출시하며 뷰티 가전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락앤락 관계자는 "제니퍼룸은 지난해 ‘에어소닉 플라즈마 BLDC 드라이기’를 선보여,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완판을 기록했다"라며 "인기에 힘입어 관련 제품 라인업을 확대, ‘에어 쿨링펌 고데기·스탠딩 헤어 드라이기’를 오는 24일 새롭게 출시한다"라고 전했다.

‘제니퍼룸 에어쿨링 고데기’는 봉 고데기와 클립형 고데기의 기능을 결합한 2in1 제품으로, 컬링과 스트레이트 스타일링을 모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60개의 에어홀에서 바람이 분사돼, 화상 위험을 방지,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탄력 있는 컬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최대 24시간 스타일링을 유지할 수 있다.

‘제니퍼룸 스탠딩 헤어 드라이기’는 ‘핸즈프리’ 콘셉트로, 바쁜 일상 속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두 손이 자유롭기 때문에 핸드폰을 보거나 책을 읽으며 머리를 말릴 수 있으며, 자석 탈부착 리모컨을 활용해 원거리에서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5단계 온도 조절 및 3단계 풍속 조절 기능으로 다양한 스타일링 환경에 맞춘 바람과 온도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60도 온도를 유지하는 ‘어린이 모드’와, 4초마다 냉온풍이 자동 순환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하는 ‘순환 모드’를 탑재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