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프링글스, ‘미슐랭 3 스타’ ‘스윗 어니언’ 한국 단독 출시 外

기사입력:2025-02-17 17:41:49
[로이슈 편도욱 기자] 프링글스가 ‘미슐랭 3 스타’ 셰프와 함께 공동 개발한 단짠 양파맛의 황금비율을 담은 신제품 ‘스윗 어니언’을 17일 국내 단독 출시한다.

양파를 볶을 때 느껴지는 달콤한 풍미와 팬에서 노릇하게 구운 양파의 짭조름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프링글스 ‘스윗 어니언’은 제품 개발에 대한 노력이 남다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풍부한 시즈닝이 특징인 이번 제품의 개발 과정에는 한국 최초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으로 지정되었던 신라호텔 ‘라연’의 메뉴 개발을 이끈 임형택 셰프가 참여하였으며, 1년 이상의 공동개발 기간을 통해 양파만의 깊은 풍미를 엣지있게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스윗 어니언’은 지난해 출시된 '매콤 로제 떡볶이맛'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한국인 소비자 패널 약 150명이 개발 과정에 참여, 깐깐한 검증을 통해 양파 본연의 맛을 제대로 구현해 한국인들의 입맛에 최적화되었다.

이번 제품 개발에 참여한 임형택 셰프는 “프링글스 스윗 어니언은 양파만의 달콤한 풍미를 잘 구현한 동시에 감자칩의 짭쪼름한 맛이 밸런스 있게 잘 어우러졌다”며 “특히, 조화로운 페어링을 원한다면 맥주와 함께 드시길 추천 드린다”며 개발과정에 참여한 셰프로써 자신있게 제품을 추천하기도 했다.

‘스윗 어니언’은 1984년 첫 출시 이후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많은 사랑받고 있는 ‘사워크림 & 어니언’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양파 맛이다. 프링글스는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신제품 ‘스윗 어니언’을 통해 프링글스는 양파맛 감자칩의 강자로서 계보를 이어가며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는 새로운 맛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프링글스는 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파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스윗 어니언’의 양파 맛을 유쾌하게 표현한 광고 영상도 공개한다. 공개되는 광고는 땅 속에서 자라난 양파를 뽑으니 프링글스 ‘스윗 어니언’ 제품이 나오는 모습을 담아 제품이 양파의 생생한 맛을 구현한 것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 포시즌스 호텔 서울, ‘찰스 H.’ 서울 등 도시 모티브로 새 칵테일 선봬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바 찰스 H.가 서울을 비롯 세계 각국의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칵테일 20종을 2월 28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바 찰스 H.는 찰스 H. 베이커 주니어의 책에서 소개된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헤드 바텐더 오드 스트란드 바켄(Odd Strandbakken)과 음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리사 하이트(Alyssa Heidt)가 칵테일을 개발, 구성한 것으로 전 세계 16개국 20개 지역을 모티브로 한 칵테일로 구성되어 있다. 바 찰스 H.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칵테일 메뉴는 미국 뉴욕, 이탈리아 아말피,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을 재해석한 것.

이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한민국 서울을 모티브로 개발한 스필드 밀크(Spilled Milk). 헤드 바텐더 오드 스트란드 바켄이 서울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한국어가 ‘빨리! 빨리!’라며, 그 단어가 보여주는 서울은 무엇이든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편리한 것이 제일 큰 특징 같다고 설명한다. 그 빠르고 편리한 문화 중심에는 ‘편의점’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편의점 인기 상품, 아이스커피, 바나나우유, 소주 등을 칵테일 한 잔으로 담아냈다. 토키 소주 블랙 라벨, 검은깨, 콜드브루 커피, 바나나 크림 등을 72시간 저온 추출해 복합적이고 감칠맛 나는 풍미를 구현했다. 이 칵테일 한 잔으로 K 컬처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된 서울을 마실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또 다른 도시, 천안을 모티브로 한 칵테일 오차드 피즈(Orchard Fizz)는 천안의 지역 특산물인 배와 호두를 주 재료로 만들었다.

20세기 초 영국 상류층의 휴가지로 최근 TV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등에 나와 인기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는 이탈리아 아말피는 퀸 오브 다이아몬드(Queen of Diamonds)라는 이름의 칵테일로 태어났다. 아말피 해안의 진과 이탈리아 베르가못 리큐어, 크리스탈처럼 맑은 캄파리를 조화롭게 섞어 네그로니의 상쾌하고 청량한 버전으로 탄생했다. 손수 깎은 다이아몬드 얼음과 티레니아 태양을 닮은 캄파리 젤 슬라이스와 함께 제공된다.

◆홍천 선마을, 봄맞이 '웰니스 선데이' 프로그램 운영

강원도 홍천의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은 2025년 3월부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봄 맞이 ‘웰니스 선데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웰니스 선데이’는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적·정신적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선마을의 대표 강사와 유명 강사들이 진행하는 요가, 명상, 숲 테라피 프로그램은 숲속 유르트와 야외 힐링 공간에서 이루어지며, 봄의 신선한 공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내면의 평화를 선사한다. 참가자들은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봄, 선마을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활력을 되찾을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주에는 올라 정혜윤 강사의 플로우 요가와 위빳사나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요가로 몸을 이완하고 명상으로 내면의 평화를 찾는다. 두 번째 주에는 황규원 강사의 아힘사 요가와 감각 명상이 펼쳐진다. 부드러운 요가 동작과 감각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에너지 호흡 명상으로 깊은 회복을 경험한다. 셋째 주에는 허지은 강사의 셀프 러브 싱잉볼 테라피가 진행된다. 싱잉볼 사운드와 와인명상으로 감정과 몸을 정화하며, 아로마테라피와 감정 체크를 통해 내면을 깨우는 경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넷째 주에는 강보경 강사의 자기 치유 프로그램이 열린다. 치유 요가와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다시 연결하고, 명상을 통해 현재에 집중하는 방법을 배운다.

선마을 관계자는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웰니스 선데이를 기획했다”며,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웰니스 라이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56.61 ▼8.81
코스닥 717.24 ▼9.22
코스피200 338.74 ▼0.3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852,000 ▲1,000
비트코인캐시 528,000 0
이더리움 2,608,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3,900 ▼20
리플 3,171 ▼8
이오스 970 0
퀀텀 3,124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970,000 ▲108,000
이더리움 2,610,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3,870 ▼80
메탈 1,209 ▲5
리스크 788 ▼4
리플 3,173 ▼8
에이다 996 0
스팀 218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36,990,000 ▲80,000
비트코인캐시 527,500 ▼1,000
이더리움 2,610,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23,900 ▼50
리플 3,174 ▼6
퀀텀 3,102 0
이오타 296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