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2월 15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2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골프존 관계자는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2차 대회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라며 "1라운드에는 시드권 12명을 포함해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를 치른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의 인기 코스로 유명한 인터불고 경산CC(MOUNTAIN, SKY)로 전장이 긴고 그린 난도가 어려워 선수들의 정교한 코스 공략과 샷 대결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대회 총상금은 7천 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천 5백만원 및 대상포인트 2천점을 지급한다.

지난 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챔피언십 우승과 25 시즌 1차 대회까지 연승으로 기세를 몰아가고 있는 이용희의 맹활약과 3연속 우승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또한 23, 24 시즌 우승 없이도 두 시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최민욱,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들며 골프 인생의 화려한 이력을 쌓고 있는 김홍택의 대결이 기대된다. 이 밖에 24 시즌 혼성대회인 GTOUR MIXED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선두 경쟁에서 존재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염돈웅과 두터워진 선수층만큼 다양한 루키 선수들의 플레이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골프존 GTOUR 대회의 역사와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선수 정보, 사진·영상 콘텐츠,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GTOU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