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특별하게 만들어 줄 ‘넛츠 초콜릿 기프트’를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기프트는 ‘아몬드 초콜릿 틴’과 ‘헤이즐넛 초콜릿 틴’으로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통 아몬드와 통 헤이즐넛을 초콜릿으로 감싸 견과류의 바삭한 식감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많은 이들의 ‘최애’ 견과류를 사용한 ‘아몬드 초콜릿 틴’은 그윽한 풍미의 구운 로스티드 아몬드를 초콜릿으로 감싸, 매력적이고 친숙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헤이즐넛 초콜릿 틴’은 동글동글한 캐러멜라이즈드 헤이즐넛을 품은 초콜릿으로 진한 달콤함을 선사하며, 초콜릿 겉면에는 눈꽃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파우더를 솔솔 뿌려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이번 시즌 기프트는 고급스러운 틴케이스에 담아 선물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틴케이스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다용도 수납함 등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며, MZ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틴꾸(틴케이스 꾸미기)’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닥터마틴, ‘닥터마틴 X 디스이즈네버댓’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영국 풋웨어 및 액세서리 브랜드 닥터마틴이 컨템포러리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과 만나 ‘닥터마틴 X 디스이즈네버댓’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1일(화) 밝혔다.

닥터마틴의 전문적인 워크웨어 제작 기술과 디스이즈네버댓 특유의 컨템포러리 감성이 담긴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닥터마틴 오리지널 실루엣인 1460부츠와 1461 슈즈로 구성되었다. 컬렉션은 풀 그레인 가죽으로 설계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하며 자연스러운 사용감과 함께 에이징되면서 매력이 더해지는 특징을 갖췄다. 디보싱 처리한 듀얼 브랜드 디테일로 두 브랜드의 로고를 강조해 차별화를 뒀다.

8홀 1460 부츠는 앤티크 브라스 하드웨어 기반에 체스넛 브라운 컬러로, 3홀 1461 슈즈는 실버 하드웨어 기반에 블랙 컬러로 제작되었다. 왁스 풀 그레인 가죽으로 덮인 어퍼는 은은한 오일 텍스쳐로 견고하고 유니크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컬렉션에는 D링 레이스 루프와 클래식 아일릿, 플렉티드 하이커 스타일의 슈레이까지 개성있는 디테일 요소가 추가되었으며 닥터마틴 시그니처 옐로우 웰트 스티치로 고정한 BEN 아웃솔로 마무리해 완성도를 높였다.

◆클리오, 20가지 쉐이드로 넓힌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 미국 아마존 선런칭

㈜클리오의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CLIO)가 북미 시장을 겨냥하여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을 20일 미국 아마존 채널에 선런칭 했다.

클리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다양한 피부 톤에 맞춰 북미 전용 쉐이드 총 20가지를 선보인다. 이는 클리오가 북미 전용 컬러를 적용하여 출시하는 첫 쿠션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춤형으로 충족시키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 본연의 색조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실제로 북미에서 클리오의 성장세는 가파르다. 2021년 북미 사업 본격화 이후 2023년까지 연평균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2024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

클리오는 올해 북미에서 더 큰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색조뿐만 아니라 기초 카테고리에서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북미 현지 유통채널 확장도 면밀히 검토 중이다. 또한, 클리오는 2025년을 북미를 교두보 삼아 유럽 등지 신규 국가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만들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