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타임’, 2024년 정관장 국내매출, 해외수출 부문 1위 차지

기사입력:2025-01-21 00:21:47
[로이슈 편도욱 기자] KGC인삼공사가 홍삼원물인 ‘뿌리삼’을 제외한 정관장 전 제품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국내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브리타임’이 국내매출과 해외수출 부문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간편건강’을 콘셉트로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채널을 확장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정관장 제품은 ‘에브리타임’이다. ‘에브리타임’은 정관장 국내 매출의 약 17%를 차지하며, 대표 베스트셀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에브리타임’의 뒤를 이어 ‘홍삼정’, ‘홍삼톤’, ‘천녹’ 순으로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에브리타임’은 TPO(시간·장소·상황)별 간편하게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스틱, 필름, 앰플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고, 맛과 소재, 기능성을 다변화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고객의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지는 브랜드로 거듭났다.

지난달에는 출시 12주년을 맞이하여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에브리타임’은 리뉴얼 직후인 2024년 12월 2일~2024년 12월 29일(4주간) 동안,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2030세대 구매고객수는 전년 대비 55%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에브리타임’은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정관장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 260여 종의 제품을 수출했는데, 그 중에서 ‘에브리타임(오리지널)’이 수출액 1위를 기록했다.

중화권에서 ‘에브리타임’은 뿌리삼 중심의 시장을 제품 중심의 시장으로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에브리타임’은 중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한 제품으로, 2024년도 수출액이 2023년도 대비 44% 상승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빠르게 증가하는 중국 내 1~2인가구를 겨냥하여 제품의 규격과 함량을 다양화하고, 춘절을 비롯해 6.18 쇼핑 페스티벌, 중추절, 광군절 등 시즌별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07.15 ▼36.79
코스닥 707.49 ▼8.99
코스피200 350.26 ▼4.7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104,000 ▼204,000
비트코인캐시 482,300 ▼5,800
비트코인골드 161 ▼128
이더리움 2,972,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26,450 ▼220
리플 3,448 ▼12
이오스 842 ▼3
퀀텀 3,222 ▼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224,000 ▼132,000
이더리움 2,975,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26,460 ▼230
메탈 1,147 ▼11
리스크 855 ▼0
리플 3,454 ▼5
에이다 1,083 ▲1
스팀 20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8,170,000 ▼30,000
비트코인캐시 481,900 ▼5,500
비트코인골드 260 ▼285
이더리움 2,971,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26,450 ▼210
리플 3,449 ▼10
퀀텀 3,203 ▼83
이오타 285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