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0대 싱글맘 사망' 관련 불법추심 사채업자 1명 구속

기사입력:2024-12-16 11:20:20
사진=연합

사진=연합

이미지 확대보기
유치원생 딸을 홀로 키우던 30대 싱글맘에게 돈을 빌려준 뒤 지속적으로 협박해 죽음에 이르게 한 사채업자가 구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종암경찰서는 불법 채권추심을 한 혐의(대부업법·채권추심법 위반)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또 범죄 행위에 이용한 휴대전화와 은행 계좌를 빌려준 8명에 대해서 전자금융거래법·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유치원생 딸을 홀로 키우던 피해자 B씨는 연이율 수천%에 달하는 금리로 돈을 빌렸다가 제때 갚지 못하자 모욕이 담긴 문자 메시지가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내지는 등 사채업자들에게 괴롭힘당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41.74 ▲11.65
코스닥 777.24 ▼0.37
코스피200 424.41 ▲0.7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8,294,000 ▲156,000
비트코인캐시 773,500 ▲500
이더리움 5,954,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29,580 0
리플 4,056 ▲6
퀀텀 3,266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8,190,000 ▲40,000
이더리움 5,952,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9,590 ▲40
메탈 1,005 ▼3
리스크 531 ▼1
리플 4,054 ▲5
에이다 1,217 ▲8
스팀 182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8,280,000 ▲130,000
비트코인캐시 772,000 ▼2,000
이더리움 5,95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9,510 ▼10
리플 4,055 ▲5
퀀텀 3,251 ▼31
이오타 27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