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해긴(대표 이영일)은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했다고 전했다.

카이아섬 메인 광장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담당하는 산타 요정 NPC 엘피와 루돌프 마굿간이 등장했다. 엘피는 공방에서 도망친 선물을 찾기 위해 카이아섬에 왔으며, 유저들은 엘피와 그의 친구 루루를 도와 각종 퀘스트를 진행하고 보상으로 ‘루돌프 코인’을 받게 된다.

공방을 탈출한 선물들은 잠자리채로 잡을 수 있으며, 획득한 선물 상자는 곤충 전시대에 전시할 수도 있지만 루돌프 마구간에 가져오면 ‘루돌프 코인’과 교환할 수 있다.

‘루돌프 코인’은 한정 기간 오픈되는 ‘메리 크리스마스 상점’을 통해 럭셔리 크리스마스트리, 호두까기 인형, 미니 크리스마스(탈 것), 사슴알 등 다양한 아이템과 바꿀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아이템을 교환하다 보면 ‘루루 모자’, ‘루루 슈트’와 같이 NPC 루루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슴을 펫으로 둘 수 있는 ‘사슴알’이 등장했다. 사슴알을 통해 만날 수 있는 펫 중에는 희귀 펫 루돌프도 등장한다. 루돌프는 성장을 통해 유저가 탈 수 있는 대형 펫이 되며, 또 한 번의 성장을 통해 루돌프 플러스가 되면 2인이 탑승 가능한 펫이자 하늘을 날 수 있는 특별한 탈 것으로 변신한다.

한편, 7일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초록 선물 상자 모자와 사용 시 종소리가 나오는 징글벨 핸드벨 등을 선물하는 ‘고요한 밤 출석부’와 카이아섬 곳곳에 숨겨진 알파벳을 모으는 ‘크리스마스 카드 이벤트’가 펼쳐진다.

‘플레이투게더’의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