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파리바게뜨가 올해도 구세군과 함께 미니 자선냄비를 전국 3,400여 매장에 설치하고 모금 활동을 19년째 이어간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매년 겨울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해왔다. 올해도 파리바게뜨는 구세군에 1호 성금을 전달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석 달간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금을 진행한다. 계산대 앞에 미니 자선냄비와 후원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비치해 고객들이 계산 후 남은 잔돈을 넣거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구세군 1호 성금과 자선냄비 설치는 매년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네이처셀, 줄기세포 재생의료 원료 수출 호조

첨단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관계사 ㈜알바이오가 지난해 ‘5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1년만에 2배 이상의 재생의료용 줄기세포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전년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백만불 이상을 수출한 기업이 자사의 과거 수출의 탑 기록을 경신할 때 수여 자격이 주어진다.

㈜네이처셀은 줄기세포 배양의 핵심 원료인 RKCM-101 배지를 ㈜알바이오 및 일본의 ㈜JASC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본에서의 재생의료가 재개되면서 ㈜알바이오는 ㈜네이처셀의 핵심 배지 및 배양된 줄기세포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 실적 500만불 이상을 달성하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대상기간 동안에도 줄기세포 수출 실적 853만불을 포함한 총 1,148만불를 돌파, 불과 1년만에 2배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이번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었다.

◆티르티르, ‘FIND YOUR TIRTIR’ 성수 팝업스토어 오픈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티르티르(TIRTIR)가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Be You, Be Confident’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티르티르는 이번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성수동에 위치한 MM성수(엠엠성수)에서 국내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티르티르가 제안하는 다양한 컬러 옵션을 통해 고객 개개인이 자신의 개성을 반영한 메이크업을 완성하고, 자신만의 색깔로 빛나는 일상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티르티르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개인의 피부 톤과 스타일에 맞는 메이크업 컬러를 탐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브랜드의 새 정체성을 반영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 뷰티 쿠션 최초 미주 아마존 전체 1위을 기록한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을 비롯해 티르티르의 베스트셀러와 신제품인 쿠션 및 립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피부 톤을 아우르는 다양한 컬러 쉐이드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이 아시안 피부에 특화된 5가지 신규 컬러를 더해 총 45가지 쉐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