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안전보건문화 확산 위한 안전보건 미담사례 내부 공모전 실시

기사입력:2024-11-05 23:03:31
[로이슈 전여송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조치를 통해 생명을 구한 직원 격려 및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보건 미담사례 공모전’을 실시하고, 최종 수상작으로 총 15건의 사례를 선정‧포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8월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 발생한 안전 보건 미담 가운데 응급조치 등으로 인명을 구했거나 동료 보건관리에 헌신한 사례에 해당하는 ‘일반’ 분야와 각 부서 내 안전‧보건관련 업무 수행 중 겪은 사례에 해당하는 ‘안전지킴이’ 분야로 나눠 모집했다.

수상작은 접수된 사례 중 내부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의 사전‧본 심사 2단계를 거쳐 총 15건의 미담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하남지사 직원들이 길에서 의식을 잃은 시민을 응급 처치로 구한 경험으로, 점심시간 중 거리에서 60대 중반의 여성이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나 도착시간이 지연된다는 안내를 받아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시민의 의식이 돌아온 후에도 병원으로 동행하여 도움을 준 사례이다.

우수상은 ‘일반’ 분야의 경우, 전주북부지사 및 본부 건강검진실 직원이 일본 여행 후 귀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응급조치를 선행한 미담으로, 기내에서 응급환자 발생으로 의료진을 찾는 방송을 듣고 간호사 면허 소지자 인 두 직원이 환자에게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환자의 상태가 호전된 사례 등 3편이 선정됐다.

‘안전지킴이’ 분야의 우수작은 광주북부지사 안전지킴이의 이야기로, 넘어져서 출혈이 심한 직원을 보살피고 119에 인계한 사례 1편이 수상하였다.

수상작 15편은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해 카드뉴스 및 미담사례집의 형태로 제작하여 공단 사내 게시판,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계정 등을 통해 대‧내외로 전파할 예정이다.

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이번 ‘안전보건 미담사례 공모전’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직 내 안전보건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응급처치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모든 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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