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형 선고 후 해외 도주 회피 누적 1천명 넘어서

기사입력:2024-10-21 13:43:32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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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금고 등의 실형이 선고됐지만 수감되기 전 도주한 자유형 미집행자의 누적 규모가 지난해 6천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로 도피한 이들은 작년 1천명을 넘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지난해 누적 기준 자유형 미집행자는 6천75명이었으며 이 중 국외로 도피한 미집행자의 경우 1천14명을 기록했다.

장동혁 의원은 "형을 선고받고도 국내·외로 도피하는 범죄자들이 지속되고 있어 추가적인 범죄가 우려된다"며 "도주 중인 범죄자들을 적극적으로 검거하고, 지능화되고 있는 도피 수법에 맞춰 형 집행 절차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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