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한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분양 시동

기사입력:2024-10-14 15:28:06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투시도.(사진=삼성물산)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투시도.(사진=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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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잠실 진주아파트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267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 43~104㎡ 58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3㎡ 114가구 △59㎡ 118가구 △74㎡ 35가구 △84㎡ 297가구 △104㎡ 25가구 등이다.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채로운 평면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분양일정은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 이상 거주자), 23일 1순위 기타지역(서울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30일이며, 계약은 11월 12일~15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지난 2005년 이후 잠실권역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에게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여기에 높은 미래가치도 지녔다. 단지 주변으로 잠실주공 5단지를 비롯해 미성크로바, 장미1~2차 등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다. 향후 완료되면 일대의 정주환경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대지면적 약 35만여㎡ 부지에 전시·컨벤션, 스포츠 다목적 시설 및 호텔, 문화·상업시설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잠실 스포츠·MICE 복합개발 사업도 추진 중인 만큼, 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입주 후 큰 폭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 사이에서 ‘로또’ 아파트로 인식돼 왔다”며 “송파구 내 선호도 높은 잠실권역에 약 20년 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데다 트리플 역세권을 비롯한 원스톱 입지환경을 자랑하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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