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존 워드(ISGAN 집행위원회 부의장), 루치아노 마르티니(ISGAN 집행위원회 의장), 가와바타 시게루(스미토모전기 미국법인 대표이사), 정우덕(전력거래소 차장), 보그단 마리네스쿠(에콜 상트랄 낭트 교수), 최영한(주브라질 한국대사), 기하라 신이치(일본 자원에너지청 정책총괄조정관), 장프랑수아 가녜(CEM 사무총장). (사진=전력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어워드경연은 매년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우수한 실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대외홍보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전력망 탄력성을 위한 유연성 확보 우수사례”를 주제로 미국, 독일, 스위스, 스페인 등 9개국에서 총 14개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전력거래소는 “관성 평가, ESS 최적화, DR 고도화로 한국 전력계통의 탄력성 강화(Empowering a Resilient Korean Power Grid through Inertia Analysis, ESS Optimization, and DR Advancements)”를 주제로 정하고 전력계통 및 전력시장에 도입한 실증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전력거래소가 계통의 탄력성과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게 된 점이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