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추석일 3주전부터 1주전까지(24.08.27~09.10)의 거래액을 기준으로 했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석선물 시장에선 실속형 선물세트가 유독 강세를 보였다.
이어 "가공식품 선물세트 외 시장에선 생식/선식이 13%, 통조림/캔이 12% 증가했다"라며 "반면 신선식품의 거래액은 작년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소고기의 거래액이 29% 감소했으며, 채소/버섯이 26%, 생선이 13%, 과일이 12% 감소했다.
추석을 앞두고 주방가전 시장에선 비교적 저렴한 제품의 거래액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발효기와 과일세척기, 생선그릴의 거래액이 각각 226%, 127%, 100% 증가했다. 반면 전기압력밥솥은 17% 감소했다. 건강가전 시장에선 목/어깨안마기의 거래액이 97% 급증했으며, 상대적으로 고가인 안마의자의 거래액은 6%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