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글 관계자는 "지난 7월 도쿄와 서울에서 열린 “쟁글 어돕션"에서 협력 논의가 시작된 이래 최근 세부적인 협업 방향을 수립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블록체인을 비롯한 최신 기술 도입과 대중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산업에서의 선도적이고 구체적인 글로벌 유즈 케이스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양사의 공감대가 바탕이 됐다"라고 밝혔다.
김준우 쟁글 공동대표는 “한국과 일본의 웹3 산업이 규제에 편입되는 중요한 시기에 한일 웹3 비즈니스 가교 역할을 NTT 디지털과 함께 맡게 돼 기쁘다”며 “이번 NTT 디지털과의 협업으로 그동안 쟁글이 노력해 온 웹3 기술의 실제 활용 사례가 구체적인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