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경남기업,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해피해피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2024-08-22 14:48:05
경남기업의 전남 무안군 영산강 4지구 농업개발사업 현장 근로자들이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해피해피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M그룹)

경남기업의 전남 무안군 영산강 4지구 농업개발사업 현장 근로자들이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해피해피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M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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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의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이 근로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집중 관리를 위해 이달까지 전국 건설현장에서 ‘해피해피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피해피 캠페인은 ‘해(태양)를 피하면 행복(Happy)이 찾아온다’는 의미로, 온열질환 예방 이벤트로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물, 그늘, 휴식(고용노동부 3대 중점사항) 등 기본수칙 준수를 상시 점검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경남기업은 지난달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두 달에 걸쳐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팔을 걷어붙이기로 한 것이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작년 ‘팥빙수 데이’에 이어 올해 여름에도 안전과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벤트로, 앞으로도 새로운 콘셉트의 캠페인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기업은 안전보건팀을 통해 근로자 건강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모든 현장에 당부했다. 또 카카오톡 안전신문고 창구에서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조치하고, 무더위에 따른 어지러움과 두통 등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는 ‘작업중지권’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경남기업 이기동 대표이사는 “전사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이 ’생명,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인 것처럼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외국인, 고령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동시에 운영하며 현장을 살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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