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새학기 맞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학습키트 선물을 시작으로 ▲서울대공원 환경정화 활동(4월) ▲어린이날 맞이 희망 나눔 행사 및 기부금 전달(5월) ▲반포한강공원 및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플로깅(4월·5월) 등을 실시했다.
지난 6월부터는 두 달간의 집중 봉사 기간을 운영하며 본부와 지역그룹이 함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전국 각지에서 전개하고 있다. 본부의 경우 서울 은평구 소재 시립은평의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여름철 폭우를 대비해 서울 동작구 내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인식 개선 스티커를 부착하고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 및 가족들의 일상 속 봉사 실천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내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KB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