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Gravity Game Vision, GGV)이 모바일 3D MMORPG ‘라그나로크: 리버스(영문명 Ragnarok: Rebirth)’를 동남아시아 지역에 6월 27일 정식 론칭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다양한 색채의 3D 배경으로 구현한 라그나로크 판타지 월드가 돋보이는 3D MMORPG이다"라며 "유저들이 모험가가 되어 바포메트 왕의 부활을 도모하는 바포메트 밀교로부터 룬미드가츠 왕국을 지키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어드벤처 게임 연출 방식을 사용해 몰입감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여러 난이도의 콘텐츠, 자유도 높은 거래소, 장비 육성, 펫 시스템 등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편의에 따라 세로형, 가로형으로 플레이 방식을 변환할 수 있다.

지난 6월 4일부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한 사전예약에도 예상보다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보이며 사전예약 참여를 완료했다. 사전예약 신청 인원수에 따라 정식 론칭 후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누적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별도 보상을 증정할 예정이다.

론칭 전날에는 사전 다운로드 오픈 이후 태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 필리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2위를 기록했다. 27일 론칭 직후에는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4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1위, 태국 지역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2위를 달성하며 라그나로크 IP 게임에 대한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들의 뜨거운 사랑을 다시금 확인했다. 라그나로크: 리버스는 동남아시아 지역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화웨이 앱갤러리에서 다운로드 후 플레이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