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OOP은 오는 7월 4일(한국 시간) 개막하는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 리그오브 레전드(LoL) 경기를 한국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SOOP 관계자는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EWC는 총상금 6,000만 달러로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다"라고 전했다.

이어 "EWC는 LoL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7월 5일(금)부터 8일(월)까지 진행되며, 총 8개 팀 가운데 한국팀은 국내리그 LCK의 양대 산맥인 T1과 젠지가 사우디 e스포츠 연맹 초청을 받아 출전한다"라며 "8강 첫 경기는 T1과 LPL BLG의 대결로 한국 시간으로 4일(목) 저녁 11시 50분에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젠지는 LPL TES와 맞붙어 5일(금) 저녁 11시 50분에 8강 첫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SOOP은 ‘EWC LoL’ 한국어 생중계뿐만 아니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뷰잉 파티도 함께 진행해 많은 팬들과 함께 LCK 팀들을 응원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생중계와 함께 4일간 진행되는 뷰잉 파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안내 사항은 아프리카TV e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