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몬이 급증하는 패션 상품 직구 수요를 반영해 글로벌 패션 특별전인 ‘T 직구 백화점’과 ‘데일리 클로젯’을 동시 개최하고, 인기 상품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티몬 관계자는 "직구 패션의 인기가 뜨겁다"라며 "티몬의 지난 5월 해외 패션·의류·명품 상품군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3배, 고객 구매 건수 또한 2배 가까이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지 제조사와 협업 확대, 큐텐 글로벌 인프라 활용 등으로 유통 구조를 개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선보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티몬은 ‘패션 직구족’의 성원에 ‘T 직구 백화점’과 ‘데일리 클로젯’ 등 직구 패션 기획전을 동시에 펼치고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먼저, 30일까지 열리는 ‘T 직구 백화점’에서는 프리미엄 해외 브랜드 제품을 즉시할인에 카카오페이·토스페이 결제 혜택을 더해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가방·지갑은 물론, ▲메종키츠네, ▲요시다포터 등 젊은 층에서 인기인 일본 브랜드의 의류와 가방을 엄선했다. 이외에도 ▲몽블랑, ▲메종마르지엘라 등 향수와 ▲세이코 시계 등 패션 잡화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28일까지 열리는 ‘데일리 클로젯’ 기획전에서는 중국 직구 패션 아이템을 2천원대부터 역대급 초저가에 선보인다.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팬츠 등 200여개의 아이템으로 데일리룩, 오피스룩, 휴가룩 등 다양한 코디를 제안한다. 주요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8% 중복 쿠폰도 지급하며 초저가 쇼핑 혜택을 더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