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등 9개 기관,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11억7천원 전달

기사입력:2024-06-21 16:11:09
6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에서 진행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기금전달식’에 참여한 9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6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에서 진행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기금전달식’에 참여한 9개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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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경영 확산을 위해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조성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Busan ESG Fund) 11억7000만원을 지난 20일 수탁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전달식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4층 한국남부발전 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수탁기관인 (사)사회혁신연구원과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위탁협약 체결 후 기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함께 조성한 공동기금이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23개사를 선발해 ▲사회성과 보상 프로그램 운영 ▲소셜스타트업 지원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 ▲공공기관 보유 자원 연계사업 운영 ▲자립준비청년 취·창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청년 인구 유출과 1인 가구 외로움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SK E&S, 언더독스, 스타벅스 등 민간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한 부산형 사회서비스 개발에도 나선다.

이밖에도 사회적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사업 진출을 돕고자 해외 전시회 참여, 현지 바이어 및 투자자 발굴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창희 HUG 부사장은 “이번 기금 전달로 부산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ESG 경영 확산을 위해 협약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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