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여름 인기 메뉴 2종을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공차는 소비자들의 피드백과 요청사항을 철저하게 분석해 차별화된 메뉴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공차 소비자는 SNS 등을 통해 꾸준히 다시 먹고 싶은 음료를 요청하는데, 특히 여름 시즌에 가장 많이 찾은 음료로 2종을 선보이게 됐다.

재출시로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는 ‘공차치노-카페 스무디 with 블랙티'와 ‘초당 옥수수 밀크티+펄’ 2종이다. 먼저 ‘공차치노-카페 스무디 with 블랙티'는 티와 커피를 조합해 공차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음료로, 2022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뉴다. 진하고 감미로운 블랙티와 향긋한 커피를 조합한 스무디에 달콤한 브라운슈가를 더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기기 좋다. 여기에 공차 시그니처 토핑인 펄을 추가하면 달콤 쫀득한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조합이다.

‘초당 옥수수 밀크티+펄’은 여름 제철 식재료 ’초당 옥수수’를 활용한 공차의 인기 메뉴로, 공차 공식 계정을 통해 꾸준하게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메뉴다. 달콤한 초당옥수수와 향긋하고 고소한 블랙 밀크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름철 입맛을 살리는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없다. 여기에 공차의 시그니처 토핑인 쫀득쫀득한 타피오카 펄이 더해져 식감도 우수하다.

◆오호라(Ohora), 일본 전역에서 대규모 리브랜딩 캠페인 실시

㈜글루가 재팬이 일본에서 전개하는 셀프 젤 네일 브랜드 ‘오호라(ohora)’가 일본 탑배우인 혼다 츠바사와 함께 오호라의 리브랜딩 캠페인을 일본 전역에서 진행한다.

일본 PR TIMES에 따르면 오호라는 올 6월부터 일본 진출 3주년을 맞아 “지금 그대로의 일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리브랜딩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호라의 강점인 ‘네일샵 퀄리티의 젤 네일이 열심히 하지 않고도 쉽고 가능하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평소 꾸밈없고 자연스러운 외모로 인기있는 혼다 츠바사를 캠페인 광고의 이미지 캐릭터로 선정했다. 광고 비주얼에는 “내가 바라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바람과 함께 혼다 츠바사와 오호라의 매력이 가득 담겨 있다.

보는 순간 두근거리는 행복한 기분을 전달하는 네일아트와 그런 일상을 조금 더 행복하게 하는 오호라의 젤 네일은 누구나 부담 없이 네일샵 퀄리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셀프 네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소비자 층을 더 폭 넓은 계층으로 확대해 일본 전역의 소비자들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셀프 네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오호라는 지난 2021년 일본 시장 진출 이후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2022년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 주관 하에 일본 현지 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브랜드 중 매출 최상위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연간 베스트 어워드 ‘숍 오브 더 이어(Shop of the Year)’에서 일본 시장 진출 1년 만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매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Best Cosme Award)’ 네일 부문에서 2022년부터 현재까지 3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외에도 오호라는 꾸준히 일본 네일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며 K-뷰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썬호텔 카페라운지, 썸머 브리즈 음료 10종 출시

제주썬호텔은 본격적인 여름철 시작을 맞아 시그니처 빙수, 에이드, 과일 믹스 스무디, 미숫가루 라떼 등 썸머 브리즈 음료 10종을 출시했다.

제주썬호텔 카페라운지는 빙수의 계절답게 시그니처 옛날 팥빙수, 블루베리치즈 빙수, 망고 빙수 등을 선보였으며, 여름철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유자, 자몽, 레몬 등 과일 에이드 3종을 출시했다.

또한 새콤달콤 과일 믹스 스무디 3종(딸기 바나나, 망고 바나나, 블루베리 바나나 요거트 스무디), 전통 맛을 살려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미숫가루 라떼를 판매한다.

썸머 브리즈 음료 10종은 여름 시즌 메뉴로 8월 말까지 한정 기간 운영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