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스위스 80년 전통의 허브 캔디 전문 브랜드 리콜라(Ricola)와 손잡고 ‘리콜라 레몬민트 샤베트’를 시즌 한정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리콜라 레몬민트 샤베트’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상큼한 리콜라 캔디를 가볍고 깔끔한 샤베트로 완벽 구현한 플레이버다. ‘레몬 샤베트’에 민트를 조합해 시원함을 극대화했으며, 실제 리콜라를 먹는 듯한 상쾌함으로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스위스에서 재배된 허브 원료로 ‘리콜라’ 캔디를 넣어 맛과 식감까지 살렸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리콜라 레몬민트 샤베트’ 출시를 기념해 고객 투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핫한 민트 아이스크림계의 최강자를 뽑는 이벤트로, 여름 시즌 신제품 ‘리콜라 레몬민트 샤베트’와 두터운 마니아층 ‘민초단’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스테디셀러 ‘민트 초콜릿 칩’이 투표 대상이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해피포인트 앱(해피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투표 참여자 전원에게 싱글킹 사이즈 업그레이드 쿠폰이 증정된다. 최종 선정된 플레이버에 투표한 고객에게는 해당 플레이버 구매 시에 사용 가능 한 싱글레귤러 1+1 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실시간 투표 현황은 해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리프레시가 필요한 무더운 날씨에 소비자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하기 위해 허브 캔디 전문 브랜드 ‘리콜라’와 협업해 '리콜라 레몬민트 샤베트'를 출시했다”며 “레몬 민트로 완성한 이번 신제품으로 입안 가득 시원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자니아 부산, 친환경 캠페인과 일생활 균형 지원으로 지역사회 기여 나서

키자니아 부산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과 균형 있는 일생활문화를 지원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먼저 키자니아 부산은 오는 6월 30일까지 장난감 전문 자원순환 기업인 ‘코끼리 공장’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버려진 장난감을 기부하는 가족에게 2인 가족 키자니아 반일권 20% 할인을 제공하며,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제작한 리사이클링 블록 키링을 선물한다. 또한 키자니아 4층 로비에서는 버려진 장난감으로 만든 ‘정크아트’ 지구본을 전시해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해 오염되는 지구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키자니아 부산은 부산시일생활균형센터와 함께 가족 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월 8일 ‘제3기 워라밸 가족학교’를 개최, 키자니아 직업체험 및 가족 소통 프로그램, 가족사진 캐리커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가족 친화 인증기업(관) 임직원 및 동반 3인까지 반일권 입장 요금 30% 할인을 제공하는 등 가족 친화 인증기업 임직원 복지와 일생활균형 문화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막스마라, 2025 리조트 컬렉션 ‘베네티아(VENETIA)’ 공개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가 중세 시대 유럽의 해상무역과 금융의 중심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마법 같은 도시 중 하나로 명성을 떨치며 많은 작가들의 모티프가 되기도 했던 베네치아에서 ‘2025 리조트 컬렉션’을 공개했다.

리조트 쇼를 위해 늘 의미 있는 랜드마크를 찾는 막스마라가 올 해 선택한 베네치아는 ‘라 세레니시마(La Serenissima, 가장 고요한 곳)’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동서양을 잇는 교역지로서 서로 다른 동서의 예술과 건축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세계의 중심 건물이라고 불리는 팔라초 두칼레(Palazzo Ducale)에서 막스마라 2025 리조트 컬렉션 런웨이가 펼쳐졌는데, 베네치아 고딕 양식(Venetian Gothic) 스타일과 조로아스터교, 힌두교, 중국의 철학적 개념인 음양과 관련된 모티프가 스타일화된 꽃무늬를 특징으로 하는 화려한 직조 패턴과 함께 동서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