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의원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계획 적정성 통과”

송 의원 “김천역 신축이 원도심 활성화…마중물 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기사입력:2024-06-09 21:23:14
송언석 의원 (사진=의원실)

송언석 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이상욱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경북 김천) 국회의원은 제22대 총선 공약인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이) 반영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재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지난 5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국비 사업의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기획재정부가 적정 증액 규모인지 검토하는 절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국토부가 시행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당초 총사업비가 4조 9438억원이었다. 하지만 기본설계 과정에서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선로용량 늘리기 위한 중간 신호처리 정거장 추가’,‘터널 굴착공법 안전성 보강’ 등이 추가로 반영되면서 총사업비가 대폭 늘어났다.
이에 작년 9월부터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 등이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반영되면서 총사업비 규모도 약1조 7천억원 증액된 6조 646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국토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남부내륙철도에 투자를 확대해 고품질의 안전한 철도를 건설할 수 있게 된 만큼 실시설계를 조속히 추진해서 2025년엔 착공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은 그동안 당초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상에 개량공사로 계획되었던 김천역을 선상역사로 신축키 위해 국토부와 기재부의 실무자들을 수시로 만나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협의를 계속 진행해 왔다. 게다가 지난 4월 제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을 내세우며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 왔다.

한편 송언석 의원은 “김천시민들의 염원인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을 추진키 위해 동분서주했던 그동안 노력들이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이 김천 원도심 활성화의 시발점이 되도록 향후 김천역 초기 설계 단계부터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거듭 밝혔다.
김천역 선상역사 조감도 (사진=송언석 의원실)

김천역 선상역사 조감도 (사진=송언석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31.90 ▲21.25
코스닥 797.56 ▲0.27
코스피200 374.20 ▲2.94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801,000 ▲101,000
비트코인캐시 533,000 ▲500
비트코인골드 36,330 ▲20
이더리움 4,546,000 0
이더리움클래식 31,910 ▼70
리플 836 ▼1
이오스 810 ▲3
퀀텀 3,680 ▲2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790,000 ▲101,000
이더리움 4,545,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1,900 ▼60
메탈 1,540 ▲4
리스크 1,492 ▼19
리플 835 ▼2
에이다 581 ▲1
스팀 279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835,000 ▲117,000
비트코인캐시 533,000 ▲1,000
비트코인골드 35,960 0
이더리움 4,544,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31,960 ▲40
리플 834 ▼2
퀀텀 3,661 ▲17
이오타 229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