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컴퓨텍스 2024(COMPUTEX 2024)에서 글로벌 PC 부품 제조사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GIGABYTE Technology Co., Ltd., 이하 기가바이트)와 새로운 iCUE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커세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가바이트의 최신 메인보드는 커세어 iCUE 조명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게 된다"라며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와 호환되는 커세어 제품들은 기가바이트 컨트롤 센터(GCC) 및 iCUE소프트웨어를 통해 자연스럽고 균일하게 조명을 동기화해 다양한 조명 환경를 만든다"라고 전했다.

많은 유저들이 커세어의 iCUE소프트웨어로 PC 조명 효과를 커스터마이징 한 것 같이 앞으로 호환 가능한 기가바이트의 메인보드에서도 동일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전보다 더 몰입감 있는 조명 환경을 구축하거나 자신이 원하던 특별한 시스템 외관을 장식할 수 있다.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와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호환은 2024년 6월부터 가능하다.

커세어는 기가바이트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외에도 iCUE 소프트웨어로 사용자들의 게이밍 환경 설정에서 커스텀 조명 효과를 구축하도록 에이수스(ASUS), MSI, 필립스 휴, 나노리프, 고비 등의 다양한 하드웨어를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