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바다의 날' 진해해양공원서 해양 환경정화 사회봉사

사회봉사명령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환경의식을 고취하려는 목적 기사입력:2024-05-28 14:53:49
창원보호관찰소 하병규 주무관.

창원보호관찰소 하병규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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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여름이면 창원시의 아름다운 해변이 많은 이들의 추억을 담아낸다. 이 도시는 바다와 함께 숨쉬며,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아름다움과 혜택을 함께 누리고 있다. 푸른 바다와 빛나는 해변을 마주하며 우리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창원시 인근 해안의 환경은 현재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다. 연간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는 약 6,300톤으로, 이 중 약 60%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창원시 해안에서는 매년 1,500톤 이상의 해양 쓰레기가 수거되고 있는데, 이는 해양 생태계와 생물에게 큰 위협을 가하고 있다. 그리고 해양 쓰레기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해 우리의 식탁에까지 도달하여 건강을 위협하기에 이른다.

법무부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국민이 만족하는 따뜻한 법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지역민의 사회봉사 수요를 고려한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창원준법지원센터는 창원 지역의 해양과 하천 생태 보전을 위해 '내 고장 생태환경 보전하기'를 주제로 한 환경정화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금 생소한 사회봉사명령은 일반인의 자발적 봉사활동과는 다르다. 음주운전 등의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법원은 집행유예와 함께 일정 시간 사회봉사명령을 부과한다. 보호관찰소는 이런 대상자들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 및 사회복지기관 등에 배치하여 무보수로 일하게 한다. 봉사활동으로 대상자들이 범죄피해자에게 속죄하고 사회에 배상케 하는 것이다.

이들 중 해양 환경보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있다.

오는 31일에 창원보호관찰소는 '바다의 날'을 맞아 진해해양공원에서 ‘海맑은 바다 만들기’ 캠페인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진해해양공원 일대와 인근 지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호와 지역 주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UN이 세계 해양의 날을 공식 채택한 것은 바다 환경을 건강하게 지키고 보전하기 위함이다. 창원시 및 관련 기관도 이와 발맞추어 지역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창원보호관찰소는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사회와 환경 보전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바란다.
-창원보호관찰소 하병규 주무관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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