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그동안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단위사업들의 정부사업화와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2년엔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 2024년엔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이어 마지막 3단계 사업인 ‘초안전 주행플랫폼 실용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활용 가상환경시험 기반구축사업’도 김해시로 정해졌다.
해당 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00억원‧도비 45억원‧시비 105억원)을 투입해 김해 명동 일반산업단지에 디지털트윈 기반 기술지원센터를 건설하고 (성능평가 장비 구축‧디지털 모델 부품 개발을) 위한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정호 의원은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3단계 공모사업까지 선정되면서 미래차로의 산업 전환에 탄력을 얻게 됐다”며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