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한국피자헛이 오는 15일 LG유플러스 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5% 할인과 콜라를 함께 제공하는 ‘유플투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플투쁠 쿠폰은 스승의 날과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15일 단 하루, 오전 11시부터 유플러스 멤버십 앱 내 유플투쁠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피자헛 프리미엄 피자 8종을 대상으로 방문 포장 시 최대 55% 할인 혜택과 더불어 콜라 1.25리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피자헛과 LG유플러스의 이번 프로모션은 유플러스 멤버십 등급에 따라 차등 혜택이 제공된다. VVIP 등급은 55%, VIP 등급은 50%, 우수 등급은 4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피자헛 관계자는 “피자헛과 LG유플러스를 애용하시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공휴일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피자헛의 프리미엄 피자 8종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요기요-광주시, 건강하고 안전한 라이더 업무 환경 조성 위한 맞손

요기요의 ‘요기배달’을 운영 중인 플라이앤컴퍼니가 광주광역시 및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함께 배달 라이더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광주광역시 하남혁신지원센터에서 요기요 강채영 정책협력부문 이사와 광주경일재단 양승빈 노동일자리추진단장, 임병우 노동일자리정책관 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더 대상 안전 교육은 물론, 라이더들이 감정 노동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요기배달의 일정 배달 건수(2023년 7월부터 1건 이상)를 수행한 라이더 및 크루라면 누구나 광주 지역 내 5개의 심리 상담 센터를 통해 전문 심리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1분기 영업이익 88억 흑자전환

롯데관광개발이 올 1분기 역대 최대 흑자 기록을 달성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4일 공시한 1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1,062억2,700만원에 이르는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발판으로 87억9,1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3분기 3억4,100만원의 첫 흑자 이후 지난해 4분기(매출액 927억2,900만원) 92억9,400만원 영업 손실의 일시적인 부진을 보였지만 곧바로 올 1분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분기 흑자를 기록하면서 확실한 턴 어라운드에 성공했다.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EBITDA(이자 및 감가상각비 반영 전 영업손익)도 290억900만원으로 전분기 123억4,100만원에 비해 135.1% 급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