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라이프시맨틱스, ‘바이오코리아 2024’ 참가 外

기사입력:2024-05-10 16:10:51
[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프시맨틱스(대표 송승재)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4(BIO KOREA 2024)’에 참가해 의료AI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24’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보건산업박람회로, 올해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번 행사에서 경북대학교병원 부스를 통해 ▲피부암 진단보조 AI ‘캐노피엠디 SCAI’, ▲모발밀도 분석 AI ‘캐노피엠디 HDAI’ 등 의료AI 솔루션 2종을 선보였다.

‘캐노피엠디 SCAI’와 ‘캐노피엠디 HD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닥터앤서 2.0 사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경북대학교병원이 연구책임기관으로 참여했다.

또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우수 기술을 소개하는 도슨트 투어에 참여해 인공지능 솔루션 2종에 대한 기술 시연도 진행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를 통해 자사 의료AI 모델에 대한 해외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의 파트너링 가능성도 확인했다.

‘캐노피엠디 SCAI’는 스마트폰으로 피부암 의심 환자의 피부 병변을 찍어 피부암 여부를 감별한다. 질환 의심 환자의 피부종양 이미지를 분석한 확증 임상시험에서 민감도와 특이도, 정확도를 확인한 결과, 모든 지표에서 임상적 우월성을 입증했다. 지난 2월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인허가 획득 시 이미지를 활용해 피부암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는 국내 첫 사례가 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 참여를 비롯해 라이프시맨틱스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경북대학교병원은 110여 년간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져 온 대구·경북지역의 권역책임병원이다.

◆엑셈, ‘AWS 서밋 서울 2024’ 참가

IT 성능 관리 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이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가 개최하는 ‘AWS 서밋 서울 2024’에 참가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통합 모니터링을 위한 신제품 ‘엑셈원(exemONE)’을 공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콘퍼런스로, AWS 전문가 및 파트너들과 만나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술, 최신 IT 시장 동향, AWS 서비스에 관해 소통·협업하고 배울 수 있는 무료 교육 행사다. 이번에는 10주년을 기념해 2015년 첫 행사 이후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엑셈은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온프레미스 뿐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시스템도 통합 모니터링 및 관제할 수 있는 ‘엑셈원(exemONE)’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프레미스 환경과 쿠버네티스 기반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함께 채택한 기업들은 상호 연결된 수많은 구성 요소들에 대해 가시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구성 요소들의 상호 연계 분석이 어렵다. 이를 해결하는 엑셈원은 인프라, 쿠버네티스,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로그, 네트워크, 브라우저까지 전 영역에 걸쳐 IT 시스템을 모니터링해 가시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대상간 자유로운 연계 분석과 강력한 문제 추적 기능으로 사용자의 통합 운영 관리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모트렉스 “1분기 매출액 1,102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 당기순익 108억 원”

모트렉스(118990)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액 1,102억 원, 영업이익 109억 원으로 각각 전분기(23년 4분기) 대비 +3.9%, 319.2% 증가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는 1분기 실적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주력 비즈니스인 인포테인먼트(IVI)와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의 판매 개선에 따른 증대 ▲물류비와 지급수수료 감소에 따른 이익 개선 ▲달러 강세에 따른 원가와 판관비 부문 마진율 증가 등을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완성차 시장의 수요 둔화가 이어졌으나 24년 1분기부터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IVI의 판매수량이 안정세를 되찾았으며, 고마진 제품의 증가와 원가/판관비 부문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며 “특히,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영 효율화 노력의 결과로 약 9.9%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스텔란티스와의 IVI 공급계약을 성사시켜 국내 완성차에 한정 되어있던 매출처를 다변화했으며, 25년부터 스텔란티스의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기 때문에 모트렉스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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