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 금천점’이 9일 새단장을 끝내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새롭게 찾아왔다. 금천점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 27호점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금천점’은 인근에 대형 패션 유통 상권이 밀집돼 있고, 서울과 경기 서남권을 잇는 주요 도로인 시흥대로변에 위치해 가산·독산·시흥 생활권은 물론 광명·안양의 잠재 고객까지 아우르는 서울 서남권 핵심 점포로 꼽힌다"라고 전했다.

또한, 상권 내 다양한 간선 버스 노선이 운영 중이며, 지하철 신안산선 개통(2025년 예정)이 예정돼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도 용이하다.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44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시설과 우체국·금천구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현대지식산업센터와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자리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고, 2024년까지 3700여 세대 신규 입주가 예정 되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

금천점은 홈플러스가 서울 지역에 두 번째로 출점한 대형마트로 2003년 오픈 당일 약 24억원 매출을 달성해 당시 서울지역 할인점 하루 매출 최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본 매장은 현재도 꾸준히 매출 상위권 점포에 이름을 올리며 금천구 대표 대형마트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금천점은 홈플러스 온라인에 미 로그인 상태로 접속 시, 자동으로 지정되는 대표 하이퍼(대형) 점포이기도 하다. 이는 금천점이 하이퍼 매장의 표준화된 상품 구색을 갖추고 있기 때문인데, 이번 리뉴얼을 통해 향후로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대표하는 표준화 점포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금천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구매 금액대별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9일부터 마트를 방문해 신한/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장바구니를 선착순 증정하며, 마트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비빔면(4입)을 제공한다.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대상 ‘스티커 마일리지’ 행사를 진행해 마트/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스티커를 발급하고, 스티커 개수에 따라 최대 3만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