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난해 5월, 경상북도와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이후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를 G마켓과 옥션에 연동하고 경북 특산물을 선보이는 등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경상북도 소상공인 상품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한다. 국내 도 단위로 열리는 온라인 프로모션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경북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0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며, ▲식품 ▲잡화 ▲생활용품 ▲주방용품 ▲침구 ▲아동용품 ▲공예품 등 2,000여개의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행사는 12월까지 상설관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2,000여개 경북지역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0% 쿠폰이다. 5월 한 달간 예산 소진 시까지 쿠폰을 발급한다. G마켓과 옥션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