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설리번 안보보좌관은 오는 19일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비롯한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이 17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커비 보좌관은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공격할 권리와 책임이 있으며 이는 라파에도 해당한다"면서도 "그러나 어떤 방식으로 그것을 하는지도 중요하며 이는 설리번의 이스라엘 방문 시 대화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파에 있는) 100만명의 사람을 큰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대규모 지상 작전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우리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