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극딜데이’를 통해 소비자를 만난 상품은 1천 개를 넘어섰다. 총 33만 명의 시청자와 함께 28억 원의 판로지원액을 기록했다. 작년 평균 1만 2천여명이던 ‘극딜데이’ 방문자 수는 올해 들어 평균 5만 5천명 수준으로 확대되며 공영라방을 대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자리잡았다.
24일 진행하는 1주년 특집 ‘극딜데이’ 공영라방에서는 쌀, 한돈 삼겹살, 세척사과, 김치 등 인기상품을 선정해 판매한다. 특집전을 맞아 10% 즉시 할인에 추가 10%할인 쿠폰까지 제공한다. ‘신동진쌀’(오전10시, 이하 방송시작시간) 20kg은 최종혜택가 4만 5279원에, ‘바른 세척사과’(오후 1시) 2.5kg은 최종혜택가 1만 1664원에 판매한다. 쿠폰은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극딜데이 1주년을 맞아 ‘소담소담 콘서트’(오후 3시)도 진행한다. ‘소담소담 콘서트’는 소상공인 대표와 가수를 초청해 성공담과 노래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극딜데이’ 당일 공영라방을 통해 방송된다. 토크 콘서트에 이은 판매 방송 진행으로 시너지를 높여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는 ‘강훈목장’의 조규제 대표가 출연한다. 폐업 위기에 처한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동물복지를 위한 방목 환경으로 바꾸는 등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사업가로 발돋움 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훈목장’의 수제요거트 상품은 지난 2월 공영라방을 통해 론칭한 후 2회 만에 주문액 4천만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