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단 하루, 8시간 동안 극한의 특가를 모아 릴레이 방송을 진행하는 공영라방의 ‘극딜데이’가 1주년을 맞았다"라며 "‘극딜데이’는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매월 선보이는 공영라방만의 특집방송으로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였다. 라방에서 소개되는 8개 상품과 더불어 모바일 앱을 통해 더 많은 특가 상품을 한데 모아 ‘극딜데이’ 특집으로 판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 1년간 ‘극딜데이’를 통해 소비자를 만난 상품은 1천 개를 넘어섰다. 총 33만 명의 시청자와 함께 28억 원의 판로지원액을 기록했다. 작년 평균 1만 2천여명이던 ‘극딜데이’ 방문자 수는 올해 들어 평균 5만 5천명 수준으로 확대되며 공영라방을 대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자리잡았다.
극딜데이 1주년을 맞아 ‘소담소담 콘서트’(오후 3시)도 진행한다. ‘소담소담 콘서트’는 소상공인 대표와 가수를 초청해 성공담과 노래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극딜데이’ 당일 공영라방을 통해 방송된다. 토크 콘서트에 이은 판매 방송 진행으로 시너지를 높여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는 ‘강훈목장’의 조규제 대표가 출연한다. 폐업 위기에 처한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동물복지를 위한 방목 환경으로 바꾸는 등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사업가로 발돋움 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훈목장’의 수제요거트 상품은 지난 2월 공영라방을 통해 론칭한 후 2회 만에 주문액 4천만 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