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서, 침입범죄 예방 ‘들락날락’ 운동 전개

기사입력:2024-04-22 11:47:54
대산파출소와 동읍파출소에 설치된 플래카드(현수막) 모습.(제공=창원서부경찰서)

대산파출소와 동읍파출소에 설치된 플래카드(현수막) 모습.(제공=창원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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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현식)는 주민들의 주거지나 사무실 등에 침입으로 인한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24년도일상 생활 속 주민안전 확보 캐치프레이즈로 ‘들락날락’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들어갈 때 잠금고(들 LOCK), 나갈 때 잠그다(날 LOCK)라는 운동으로 시민들이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취약한 방범시설을 개선할 경우 범죄기회를 차단함으로써 범죄예방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에서 착안한 사업이다.

최근 3년간 의창구 관내에서 발생한 강도, 절도(차량털이 등)사건 2,170건 중 345건(15.9%)이 주택·상가 등에 침입에 의한 범죄로 출입문이나 창문, 차량문을 잠금그지 않거나 허술한 방범시설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창원서부서 범죄예방대응과는 이뿐 아니라 생활 속 손쉬운 범죄예방법을 카드 뉴스로 제작해 맘카페나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의창구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공원 7개소 CCTV(14대), 공중화장실 비상벨(22개소) 정비, 가로등 설치 등 밝고 안전한 의창만들기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키로 했다.

또한 도경 기동순찰대를 매일 지원받아 지역경찰과 합동으로 주택가, 학교주변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범 순찰도 확대해 범죄도 줄이고 주민들의 심리적 안전감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김현식 서장은 “아무리 좋은 치안시책이라도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없이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다. 우리집은 아니겠지, 잠깐 나갔다 오는데 설마라는 생각을 버리고, 시민분들 각자가 집이나 사무실을 들고날 때, 차량에서 내릴 때 반드시 문을 잠그는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범죄로부터 일상의 평온이 훼손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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